이와 관련 지난 10일에는 평택 하이리빙 물류센터에서 중남미 진출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에 콜롬비아에 수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떼즈블랑은 피부 전문 연구진의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를 통해 탄생한 하이리빙 대표 브랜드다. 비목나무추출물 등 자연에서 유래한 원료를 바탕으로 페이스 오프 30 데이즈 프로그램 플러스 등 피부 고민을 혁신적으로 해결해주는 상 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수출계약 체결식은 콜롬비아 내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 정식 진출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였던 만큼, 콘티넨떼 사 임원을 비롯해 현지 주요 VIP가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한 콜롬비아 지역 주요 일간지인 엘 티엠포(EL TIEMPO) 등 현지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은 것 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3대 시장으로 손꼽히는 지역이자 경제활동인구 비중이 높아 소비 시장이 활발한 등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는 곳이다. 특히 최근 가계소득 증가와 소비취향 고급화로 건강과 미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한류 열풍으로 케이뷰티가 큰 주목을 이끌고 있는 상황. 더불어 콜롬비아는 북중미와 남미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이자 브라질, 베네수엘라, 페루 등과 인접한 국가로, 하이리빙의 중남미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하이리빙 관계자는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와 라인업, 우수한 품질을 지닌 브랜드인만큼 콜 롬비아를 중심으로 중남미 지역 뷰티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라며 “떼즈블랑이야말로 원 료와 기능성에 한층 까다로워진 전세계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브랜드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