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홍상수 신작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중앙일보

입력 2017.01.1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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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다음 달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3번째 경쟁부문 초청으로, 최우수 작품상인 황금곰상 후보가 된다. 지난해 홍 감독과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던 배우 김민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