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새해 첫 할인 이벤트를 11일부터 실시한다. 대상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사이판과 방콕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사이판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방콕은 3월1일부터 3월31일까지다. 인천-사이판 최저가는 11만6550원, 인천-방콕은 13만4700원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가 포함된 가격이며, 결제 당일에는 취소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
온라인투어가 올해 증편한 대한항공 샌프란시스코·LA·시애틀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연다. 샌프란시스코는 매일 운항 노선에 주 5~6회가 추가됐다. LA는 6~8월까지 주 5회 운항으로 증편됐다. 시애틀은 5월에 한해 매일 증편한다. 항공권 가격 50만 원 이상에 한해 1만원 할인, 100만원 이상은 2만원 즉시 할인해준다.
항공권 예약, 모바일 시대로
한편 익스피디아 코리아는 해외 호텔 예약 데이터를 이용해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을 여행지로 일본을 꼽았다. 국가별 점유율, 도시별 점유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최근 '가장 뜬 여행지'로 대만, 가장 급성장한 여행지로 베트남을 꼽았다. 대만 타이베이는 '가고 싶은 도시' 2위에 올랐으며, 베트남 다낭은 9위를 기록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