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랜만에 앨범을 내놓은 김윤아에게 단연 스포트라이가 집중되자, 김제동은 “저 좀 봐주세요. 어떻게 한명도 저를 안볼 수가 있어요”라며 너스래를 떤다. 김윤아는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해서 “40대부터 편해지는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나이도 어느 정도 스펙이 되는 것 같다. 20대 여성으로서 일할 때는 ‘네가 뭐 할 수 있겠냐’고 생각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은 ‘나이와 경력이 되니까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1일 오후 11시 방송.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