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언론사 환경담당기자들로 구성된 한국환경기자클럽은 회원의 투표를 통해 가피모와 환경보건시민센터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환경기자클럽 선정, 29일 시상식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양심적이고 헌신적인 전문가와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가피모 등 피해자들이 진실을 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으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 문제에 대한 인식을 사회 전반으로 넓히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29일 오전 서울 서소문동 환경재단 1층 레이첼카슨홀에서 진행됐다.
강찬수 기자 kang.chans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