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과 손잡고 실시했던 ‘학교 앞 노란색’ 운동(본지 9월 7일자 18면)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경기도 전체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전면 적용됐습니다. 올해는 서울 지역으로 확대를 준비 중입니다.
부천은 ‘금연 픽토맨’…실천 잇따라
경북 경산시, 대구 달성군 등에서는 LOUD가 제안한 ‘대화형 공지문’(10월 19일자 16면)을 적용해 쓰레기 투기 금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도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 천보중학교, 이천시 양정여자고등학교 등에서는 사회 교과목 시간과 창의적 체험학습 활동을 통해, 단국대·연세대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LOUD에서 제안한 활동을 직접 실천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우리 삶과 사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 LOUD의 작은 외침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집니다.
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