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대 심사위원장은 “이보형 선생은 민속음악의 자료 발굴 및 현장 조사 연구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기초 이론을 정립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특히 한성준이 남긴 유성기 음반을 수집·분석해 그의 북장단이 근대 판소리 고법의 전범임을 논증 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23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다.
정재숙 문화전문기자 johanal@joongang.co.kr
입력 2016.12.27 00:49
수정 2016.12.27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