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한림원은 이날 부회장으로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 김문겸 연세대 교수, 이건의 서울대 공대 학장, 차국헌 서울대 교수,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등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단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권 신임 회장은 “공학기술계 권위 기관으로서 앞으로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건전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련 기자 park.suryon@joongang.co.kr
입력 2016.12.15 00:54
수정 2016.12.15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