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디씨인사이드 '전소미' 갤러리에 '솜뭉치 만점 인증'이란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네티즌이 받은 수능 만점 성적표와 '솜탱이♥솜뭉치'라고 적혀있는 부채가 나와있는 사진도 함께였다.
이어 "난 자사고 떨어져서 일반고에 왔다. 전소미도 식스틴에서는 떨어졌지만 결국에는 센터까지 맡은 모습이 대단해보였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인간 승리다" "덕후의 힘이다"라며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7일 기준 수능 만점자는 김예림씨, 김재경(용인외대부고 3학년)양, 이영래(학성고 3학년)군 등 3명이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