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중국 청년망(靑年網)에 따르면 광둥(廣東)성 선전(深玔)시에 사는 황젠(黃建)은 최근 한국의 한 성형외과를 찾아 100만 위안(1억7000만원)을 주고 마윈 회장의 얼굴과 비슷하게 성형수술을 했다. 황젠은 자신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며 “알리바바 회장인 ‘큰’ 마윈과 ‘리틀 마윈’ 판쇼우친(范小勤) 사이에 ‘중간 마윈’인 내가 있다”며 “(알리바바가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 세운) 후판대학교에서 마윈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적었다.
20대 남성, 한국 성형외과서 시술
온라인에 “마윈 직접 만나고 싶다”
김준영 기자 kim.junyoung@ 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