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12.24] 시인 김소월 타계

중앙일보

입력 2015.09.02 18:37

수정 2016.12.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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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1934.12.24
한국의 전통적 한을 노래한 시인김소월(1902~1934) 타계. 동아일보 지국 경영에실패한 후 실의에 빠져 몇 년간 술로 방탕한생활을 보내다 음독 자살했다. 불과 5~6년의짧은 문단생활 동안 154편의 시를 남겼다.대표작은 '진달래꽃' '엄마야 누나야' '금잔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