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08.29] 오대양 집단 변사사건

중앙일보

입력 2015.09.17 17:18

수정 2016.12.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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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1987.08.29
1987년 경기도 용인 오대양 공예품 공장에서 집단 변사 사건 발생. 공장 내 식당 천장에서 오대양 대표이자 사이비 종교 교주인 박순자와 그의 가족, 회사 종업원 등 32명이 시체로 발견. 숨진 사람들은 옷가지 등에 손발이 묶인 채로 질식사. 경찰은 사이비 교주가 빚 독촉에 못이겨 자신을 따르던 신도들에게 자살 명령을 내린 것으로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