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8.17] 클린턴, 르윈스키 스캔들로 대국민 사과

중앙일보

입력 2015.09.17 17:07

수정 2016.12.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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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1998.08.17
1998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인턴 모니카 르윈스키(당시 25세)와의 성관계를 처음으로 시인. 연방 대배심에서 "부적절한관계를 가졌다"고 밝히고 사과 성명. 한 달 뒤 클린턴과 르윈스키의 밀회 내용을 자세히 묘사한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 보고서가 공개되기도. 미국하원은 그 해 클린턴을 위증 혐의와 사법 방해 이유로 탄핵 절차 돌입. 하지만 1999년 2월 상원에서 탄핵안 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