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온라인매체 보어드 판다에 "환상적인 백색증 환자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백색증은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이다. 백색증 환자들은 피부, 털, 눈 등에서 색소 감소를 나타낸다.
글쓴이인 율리아 타이츠는 "포토샵 없이 이런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백색증 환자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타이츠는 "사진 작업을 하면서 백색증 모델들을 만났다. 그들을 만나며 동기부여를 할 수 있었고 이번 작업을 끝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na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