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소환' 사건으로 여론의 호된 질타를 당한 검찰이 추가적인 논란을 막기 위해 취한 조치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장면이라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여유로운 우 전 수석의 모습에 분개했다.
검찰은 10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 20분쯤까지 우 전 수석의 서울 압구정동 자택을 압수수색했지만 '황제 소환' '겉핥기 수사' 논란은 쉽게 식지 않고 있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
입력 2016.11.11 00:55
수정 2016.11.13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