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독방에서 이틀을 보낸 최씨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포승줄과 수갑에 묶인 채였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최씨는 침착한 표정으로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를 전후로 최씨에 대해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사후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최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해 출석했다가, 같은 날 11시57분 직권남용 및 권리행사 방해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조사를 받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영상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