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에 있는 복주요양병원은 인간 존엄성 가치를 최우선으로 노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내 집과 같은 병원’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환자의 존엄성을 지켜주기 위해 ‘냄새 제로’ ‘낙상 제로’ ‘욕창 제로’ ‘와상 제로’ ‘탈기저귀’ ‘탈억제대’의 4무2탈(4無2脫)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복주요양병원
복주요양병원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2명과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언어치료사·통증치료사 등 30여 명의 전문재활치료사가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