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S뱅크는 앱스토어 금융앱 평가부문에서 은행권 1위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 스마트뱅킹을 선도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의 대표 스마트금융 앱 서비스로 2010년 3월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특히 지난 2월 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한S뱅크’를 전면 업그레이드한 ‘신한S뱅크UP’을 출시했다. 신한S뱅크UP은 사용자 중심 디자인으로 개편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기존 뱅킹 업무 외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추가했다.
신한은행 '신한S뱅크'
아파트 매물과 담보대출 가능 금액 등을 조회할 수 있는 ‘마이홈앤론’에서는 기존에 행정구역별로만 제공했던 매물정보에 초등학교 학군별 정보를 추가해 초등학교 진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고객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한 여러 가지 특화서비스도 추가됐다. 고객이 보유한 계좌의 월말 잔액 추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하고 각종 자동이체, 이자납부 등 주요 금융 일정을 달력 형식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가 추가 됐다. 나이·수입·지출 등 정보를 통해 재무상태를 진단해주고 생애주기에 맞춰 필요자금과 추천 상품을 알려주는 자산관리·설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 기술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편의성도 강화했다. 블록체인 등 핀테크 서비스를 적용해 모바일기반 골드바 거래의 편의성과 거래 안전성을 높였다.
송덕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