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전통적 학문 외에 다양한 융합전공을 운영하면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2년 지식융합학부 신설을 통해 인문학 기반의 상상력과 문화예술적 감수성 그리고 공학의 첨담 기술을 융합한 아트 앤 테크놀로지(Art&Technology) 전공을 개설했다. 국내 최초로 두 가지 이상의 전공을 연계하여 교과 과정을 구성한 연계전공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스포츠미디어·바이오융합기술·융합소프트웨어·동아시아학 등 10개 연계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서강대학교
서강대는 캠퍼스 내 학생의 10명 중 1명은 외국인일 정도로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했다. 60개국 327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하여 교환학생, 해외 봉사 프로그램, 국제하계대학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강대는 2014년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