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세계 결핵·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5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매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상금을 포함해 총 10만 달러(약 1억130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박수련 기자 park.suryon@joongang.co.kr
입력 2016.10.26 00:39
수정 2016.10.26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