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을 기념해 필리핀으로 떠나는 박보검이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박보검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의 가방을 착용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에 앞서 8월 14일 '세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에도 KBS2 '뮤직뱅크'에 위안부 할머니 후원 티셔츠를 입고 나와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월엔 영화 시사회에 평화의 소녀상 팔찌를 차고 온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따뜻한 박보검의 마음씨에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의 네티즌들은 칭찬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