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면적 2334㎡에 지상 5층의 이 시설은 148명이 입주할 수 있다. 마음의 가족이 세운 ‘고향의 집’은 사카이·오사카·고베·교토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일본의 복지 시스템에 민족의 시점을 합친 다문화 공생의 복지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윤기 이사장 ‘고향의 집’ 준공식
윤 이사장은 ‘한국 고아들의 어머니’로 불린 일본인 윤학자(1912~68·일본명 다우치 지즈코) 여사의 장남이다. 마음의 가족은 앞으로 고향의 집 5개를 더 세울 계획이다.
도쿄=오영환 특파원 hwas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