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시(LUXI)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2개월만에 서비스 지역 활성화에 힘입어 누적 매칭 건수 8만 건을 돌파했다. 카풀 운행된 거리는 지구 열여섯 바퀴를 돌 수 있는 65만km. 휘발유 6만리터 절약, 자동차 탄소가스 배출량 128톤을 억제하는 환경적 효과를 보였으며 무엇보다 도심의 심각한 출퇴근길 교통난과 낭비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럭시풀’기능은 한 대의 차량에 여러 사람이 탑승하고 요금을 나누어 내는 카풀 방식이다. 운전자가 사전에 카풀 경로와 시간, 빈자리 수를 올리면 탑승자들이 선착순으로 매칭된다.
럭시 길창수 대표는 “럭시풀을 활용하면 탑승객은 2인 이상 함께 타게 될 경우 택시요금의 1/4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고, 드라이버는 1:1 카풀 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럭시는 럭시풀 기능 홍보를 위해 판교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출퇴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