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강균성의 집은 가구나 벽, 몰딩 등에서 전반적으로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을 준다. 이에 MC 전현무와 셀프 인테리어 멘토 제이쓴은 “마치 교감 선생님 댁에 놀러온 것 같다”며 집의 첫인상을 표현한다. 강균성은 “이 집은 모두 내 스타일과는 다르게 어머니 스타일로 꾸며져 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내 스타일대로 집을 꾸며본 적이 없는데 난생 처음으로 내가 원하는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게 돼서 기대된다”고 말한다. 이어 디자이너 제이쓴에게 “스타일리시한 첫인상에 놀랐다. 스타일만큼 인테리어도 잘할 것 같다”라며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낸다. 이에 제이쓴도 “노을 1집 때부터 팬이었다. 이젠 내가 성공한 팬이 됐으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