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측에서는 남성욱 고려대 교수, 양승함 연세대 교수, 박순성 동국대 교수 등이 발제와 토론을 한다.
회의에서 류췬 교수는 ‘한반도 딜레마의 탈출구’라는 발제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전환의 동시 추진을 주장한다. 이 밖에 김정은 정권 붕괴에 대한 중국·러시아의 수용 여부 ▶북핵 포기시 경제 현대화 실현 가능성 등도 테이블에 오른다.
고수석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 ko.soosuk@joongang.co.kr
입력 2016.10.11 00:54
수정 2016.10.11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