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복용하는 환자나 의료진은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 코드를 스캔하여 제품과 질환, 심혈관 건강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환자의 치료효과 증대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바이엘의 글로벌 프로젝트인 옵티멕스(OPTIMEX: Optimize Patient Treatment Experience)의 일환으로, 모바일 환경 및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활용하여 환자와 의료진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바이엘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Ingrid Drechsel) 대표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고, IT 인프라가 잘 구축된 국내 환경을 기반으로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QR 코드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저용량 아스피린(아세틸살리실산 100mg)인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혈소판 응집을 차단하여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고,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예방약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14년 세계보건기구는 비용대비 효과가 큰 만성질환관리방법 중 하나로, 급성 심근경색 관리를 위한 아스피린 복용을 소개한 바 있으며, 최근 미국질병예방특별위원회 (USPSTF)에서는 50~69세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의 복용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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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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