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P는 예일대 건축학장을 지낸 세계적 건축가 시저 펠리, 유명 설계사무소 네덜란드 UN STUDIO 설립자인 벤 반 베르켈 하버드대 교수, 영국 왕립건축상 수상자 윌 알솝 등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세계적 권위의 건축상이다.
건물 중앙에 커다란 계단을 배치해 건축의 상업성과 공공성을 조화시켰다. 건물 이용객이 아니어도 계단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미국 뉴욕 ‘쿠퍼 휴잇 스미소니언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린다.
건축가 곽희수는 홍익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이뎀도시건축 대표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
박혜민 기자 park.hye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