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2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이하 엘엔케이)에서 개발한 액션 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지난 13년 동안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PC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붉은보석’의 공식 후속작이다. 공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 많은 유저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원작 ‘붉은보석’의 경우 국내를 넘어 일본·태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으며 현재도 성황리에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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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전쟁’과 ‘붉은보석’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남택원 엘엔케이 대표가 이번 ‘붉은보석2’의 시나리오도 담당했다. 게임 내 모든 대사는 국내 정상급 성우 26인이 참여해 음성 처리를 완성했다. 여기에 원작의 묘미인 모험가의 ‘변신 기능’과 유저간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과 커뮤니티 활동을 독려하는 ‘광장’ 역시 모바일로 생생하게 구현했다.
게임 내 콘텐트로는 모험가 기본 육성 및 게임의 세계관을 파악할 수 있는 ‘시나리오 던전’과 함께 요일에 따라 각기 다른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요일 던전’, 랜덤으로 출현하는 던전인 ‘강적 출현’, 각 탑별로 모든 층을 정복하면 최고의 동료 ‘다섯 마법사’를 보상받을 수 있는 ‘다섯 개의 탑’, 유저간 실시간으로 대결이 가능한 ‘결투장’, 최대 5인의 유저가 실시간으로 전투를 즐기는 ‘실시간 레이드’ 등이 준비돼 있다.
윤경호 4:33 사업본부장은 “1세대 대작 RPG ‘붉은보석’의 공식 후속작인 ‘붉은보석2’가 오랜 준비 기간을 끝마치고 드디어 여러분들의 곁으로 찾아간다”며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붉은보석2’만의 특별한 재미 요소를 가미한 만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33은 ‘붉은보석2’의 공식 출시를 뒤이어 삼국지와 블레이드 IP의 만남 ‘삼국블레이드’, 우주 전략 SF 게임 ‘인터플래닛’ 등 새로운 기대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