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곳은 바로 집안 이불이나 매트리스와 같은 침구류다. 가족 건강을 위해 침대 속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집먼지진드기·세균·곰팡이 등 유해물질을 제거해 청결한 수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캅코리아, 침구청소기 ‘레이캅?
관리하지 않는 침구는 담배보다 더 위험하다는 경고와 같다. 침구 위에 내려앉은 초미세먼지 속에는 각종 폐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나노소포체’가 대량 존재한다. 이 초미세먼지는 계절과 상관없이 공기 중에 계속 떠다니고 있는 환경성 물질이므로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놓으면 실내로 유입되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하루 1/3 머무는 침대가 각종 알레르기 및 피부염 유발=호흡기와 피부를 직접 맞대는 침대는 무엇보다 청결히 청소해야 하는 곳이다. 하지만 침구류에 쌓인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건강유해물질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 쉽다.
실내에서 이불을 털어 청소한다 해도 오히려 이불 속 미세먼지가 공기 중으로 배출돼 2차적인 오염을 피할 수 없다. 천 소파나 침대 매트리스는 세탁이 아예 불가능해 사실상 청소가 불가능하다. 이뿐만이 아니라 침구나 매트 등 섬유류에 주로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는 여름철 늘었던 개체수가 줄면서 9월~10월 그 사체나 배설물이 급격히 쌓이게 된다. 이것이 미세먼지 등과 결합해 비염·천식 등의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피부질환도 심해진다.
얼굴 피부가 직접 닿는 베개 커버는 땀과 피지 등에 오염되기 쉬워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침구를 청소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그대로 덮고 자는 것과 마찬가지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낮아지는 기온과 함께 두꺼워지는 이불이나 매트 등 침구류를 자주 빨아 잘 널어 건조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또 침구 속 건강유해물질은 흡입력만 센 일반 청소기로는 완벽히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침구전용 청소기가 필요한 이유다.
침구 속 유해물질 가을에 부쩍 늘어
UV 살균·온풍으로 90%이상 제거
◆특허기술로 침대 위 유해물질 몰아내는 침구 살균 청소기=침구전용청소기 레이캅은 침구에 내려앉은 미세먼지와 건강유해물질을 90%이상 제거한다. 침구 표면의 유해세균을 살균해주는 ‘UV 살균’과 침구 속 집먼지진드기와 미세먼지 등을 표면으로 털어내는 ‘진동펀치’와 ‘흡입’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레이클린(RAYCLEAN) 테크놀로지”로 패브릭 손상없이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침구청소기 전문기업 레이캅코리아의 차별화된 기술 원동력은 바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에 있다. 레이캅코리아 R&D센터에서는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집먼지진드기를 배양해 생태·먹이·활동 등을 수년간 연구하며 제품 성능에 반영하기 위한 생물학적·공학적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의사 출신 CEO인 이성진 레이캅코리아 대표는 “최근 계속되는 미세먼지의 위협 등으로 대기 환경이 나빠지면서, 눈에 보이지 않아 더 위험한 침대 속 유해 물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레이캅은 차별화된 최적의 침구관리 솔루션을 통해 간편하고 확실하게 침구를 청소해 알레르기 유발 요소와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가족 건강을 지켜줄 필수건강 가전”이라고 설명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 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