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탬프 투어는 야외활동에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노선 주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열차를 활용한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코스는 남산 서울N타워(서울역), 상암 하늘공원(디지털미디어시티역), 경인 아라뱃길(검암역), 신도·시도모도 및 장봉도(운서역) 등 공항철도 노선 인근에 위치한 대표적인 명소 13곳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객은 투어 코스 중 원하는 관광지에 방문하여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해당 사진을 공항철도 역사 고객안내센터에 제시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5개 코스 이상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스마트폰 보조배터리와 직통열차 할인쿠폰이 증정되며, 12월 11일까지 인증 스탬프가 찍힌 리플릿을 지참하고 서울역 트래블센터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