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핫 샌드위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허니 햄에그 슬라이더’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대용식이다. 부드러운 치아바타 빵에 달콤한 허니소스와 계란, 본레스햄, 체다치즈가 들어있어 영양의 균형을 맞췄다. 가격은 단품 기준 2900원이다.
던킨도너츠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던킨도너츠는 핫밀과 모닝콤보로 나눠 운영하던 메뉴를 ‘핫 샌드위치’로 일원화했다. 이 밖에도 핫 샌드위치 메뉴는 ▶베이컨의 풍미를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베이컨에그 잉글리쉬 머핀’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누구나 즐기기 좋은 ‘햄에그 잉글리쉬 머핀’ ▶스파이시치킨과 볶음밥이 들어간 ‘스파이시 치킨 브리또’ ▶미국 남부식 요리인 ‘잠발라야’를 브리또로 재해석한 ‘케이준 잠발라야 브리또’ ▶치아바타와 쿡살라미, 세 가지 치즈로 맛을 낸 ‘그릴드 치즈 치아바타’ ▶소시지와 칠리소스, 치즈가 어우러진 ‘칠리 소시지 핫도그’ ▶두툼한 식빵에 고급 함박스테이크가 들어간 ‘스테이크 텍사스 토스트’ 등 신제품 2종을 포함해 모두 9종으로 구성됐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매끼 식사를 조리하기 어려운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 제품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핫 샌드위치를 비롯해 소비자의 라이프패턴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