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11만5000원~13만5000원의 참가비가 있었지만, 대회 1주일 여를 앞두고 참가비를 받지 않기로 했다. 한국백패킹협회 송주원 회장은 "백패킹 매니어들의 전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가비를 무료화했다"며 "백패킹을 사랑하는 백패커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참여할 수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격 무료화는 한국백패킹협회 박종호(대도 티앤에스 대표) 부회장으로 후원으로 가능했다.
'배낭 메고 4박5일 100km'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가평 100 백패킹 페스티벌' 참가인원은 15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백패킹협회 홈페이지(www.gapyeong100.com)에서 할 수 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