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팔공총림 동화사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팔공산 동화사 일원에서 7번째 팔공산 산중 전통장터 승시를 개최한다. 승시는 2010년부터 매년 동화사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승시는 50여 개 부스로 이뤄진 장터로 꾸며진다. 관람객은 장터에서 염주 등 불교용품과 된장·국화차 등 사찰 관련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내달 1~5일 팔공산 동화사서 열려
발우공양 체험, 스님 씨름대회도
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