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권은 등기제와 회원제로 구분된다. 소유권이 이전되는 등기제 회원권은 기명 2550만부터, 무기명은 3800만원이다. 회원제는 20년 만기 후 입회금을 돌려 받는 형태로 기명 2700만원부터, 무기명 4000만원이다. 연 53일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도 4000만원대에 분양 중이다. 연 21~40박 숙박, 객실료 할인, 한화리조트가 전국에 운영 중인 리조트·호텔·레저시설 이용 혜택이 있다. 오는 12월 크리스마스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2018년 새로 선보이는 거제 해양형 리조트와 연계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스위트 객실을 경주 리조트를 시작으로 대천 파로스·휘닉스파크·백암·설악 등에도 확대 적용한다”며 “고급스런 객실과 다양한 혜택으로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리조트 경주 스위트 회원권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