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는 “윤 장관은 북한을 유엔에서 축출(expulsion)해야 한다고까지 하진 않았지만, 북한의 지속적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행위로 인해 북한의 유엔 회원국 지위의 적합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올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오준 주유엔대표부 대사가 유엔 공개토의 등을 계기로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은 있으나 윤 장관이 직접 북한의 유엔 회원국 자격을 문제 삼은 것은 처음이다.
AP와 인터뷰서 “북한은 상습범”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