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오바마 “난민 36만 명 50개국서 수용 합의”

중앙일보

입력 2016.09.22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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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 “50개 나라가 함께 난민 36만 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별도의 난민 정상회의를 개최한 오바마 대통령은 참가국들로부터 지금까지보다 두 배 많은 난민을 수용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