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이 연금저축을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받기 위한 수단 정도로 여긴다. 투자 방식과 수익률 관리에는 무관심하다. 연금은 보통 장기로 운용되기 때문에 수익률 관리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30세부터 시작해 54세까지 월 33만원씩 25년간 개인연금에 가입한 고객이 연 3%의 수익률로 운용했을 때 55세부터 84세까지 30년간 매월 61만원(세금 제외) 정도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수익률을 연 2%포인트 올리면 수령액은 102만원으로 67% 정도 불어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기대수익률을 높여 투자하면 리스크도 크다.
미래에셋대우 연금저축 관리 서비스
미래에셋대우는 많은 고객이 연금저축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타사에서 연금저축 계약을 이전하는 고객에게 1000만원당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미래에셋 연금저축 펀드에 가입한 고객은 1000만원당 국민관광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공모주 우대 청약 가입 혜택도 있다. 연금저축 계약을 미래에셋으로 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이전 금액의 5배, 총 1억원 한도로 연 3.5%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매칭 RP’ 가입 기회를 준다. 노용우 미래에셋대우 연금사업추진부장은 “연금저축 등 장기적인 상품 운용을 통해 여유 있는 노후를 설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1588-3322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