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개최하는 전시회에는 7개국, 140개 업체가 참가한다. 오는 9일까지 열린다. 전시관은 대기오염 방지와 수처리관, 폐기물관, 기후변화대응관, 중국 특별관 등으로 꾸며진다. 기후·환경과 관련된 각종 전시·체험 행사를 통해 연관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행사다. 전시회 기간에는 환경 관련 업체와 취업 희망자 간 일자리를 주선해주는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다양한 취업 컨설팅과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여는 채용설명회도 있다. 이들 단체는 박람회 이후에도 온라인을 통해 일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오늘부터 9일까지, 140개 업체 참가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도 열려
최경호 기자 ckha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