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링의 새로운 트렌드, 티파니 T 투 링=최근에 선보인 티파니 T 투 링은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티파니 T(Tiffany T) 컬렉션의 후속 모델이다.
티파니
화려한 광채가 돋보이는 다이아몬드가 악센트로 한 줄 혹은 네 줄로 세팅된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티파니 T 투 링은 커플링은 물론 패션 주얼리의 면모도 갖추고 있다.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다양한 소재와 함께 사용해 자신만의 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이스트 웨스트 오토매틱 시계는 셀프와인딩(태엽방식) 기계식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46.5㎜x27.5㎜ 사이즈로 기존보다 커진 케이스가 남성적 매력을 더해준다. 또 티파니 18K 로즈 골드에 화이트 래디얼 기요셰(다이얼 중앙에서 햇살처럼 퍼져나가는 듯 한 문자판의 패턴)에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시곗줄)이 조화를 이룬다. 문자판 디자인과 스트랩의 색상에 따라 모두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남성용 오토매틱 버전과 함께 커플 아이템으로 착용 가능한 티파니 이스트웨스트 미니는 37㎜x22㎜ 크기로 한결 작아진 케이스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싱글 스트랩과 더블 스트랩으로 서로 호환이 가능해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티파니 이스트웨스트 미니 워치는 최근 출시된 18K 로즈골드 소재에 브라운 레더 스트랩 등 모두 다섯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