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에 앞서 펜싱 박상영 선수와 구본길 선수는 검과 투구를 박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포토 사오정] 청와대 간 리우올림픽 선수단
중앙일보
입력 2016.08.25 17:12
2016 리우올림픽 참가선수 및 임원들이 25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했다. 청와대는 "이날 행사는 리우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국민들께 큰 기쁨과 깊은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의 열정과 투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도전 정신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골프 박인비, 사격 진종오, 양궁 장혜진, 펜싱 박상영 선수 등 메달리스트와 유승민 IOC 선수위원, 정몽규 선수단장 등 선수단 200명이 참석했다.
오찬에 앞서 펜싱 박상영 선수와 구본길 선수는 검과 투구를 박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글·사진=김성룡 기자
오찬에 앞서 펜싱 박상영 선수와 구본길 선수는 검과 투구를 박 대통령에게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