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webtoon)이란 웹(web)과 카툰(cartoon)의 합성어로 초기에는 인터넷을 통해 연재되는 형태의 만화만을 지칭했으나, 웹에 게재되는 방식과 유사하게 그려진 만화를 통칭하는 말로 쓰인다. 총 10회로 연재된 2016년 전문대학 브랜드 웹툰은 시사 만화가 최승춘 작가가 제작에 참여해 작품을 진행했다.
전문대학 특징 및 교육 사례 등 웹툰(총 10화)으로 설명
수험생 및 학부모, 일반인이 전문대학을 알기싶게 이해할 수 구성
전국 137개 전문대학에 입시 및 학습 자료로 배포
이민지 00여고 학생(고3)은 “전문대학보다 일반대학이 좋다는 생각을 막연히 가지고 있었는데 전문대학을 가면 내가 원하는 분야의 공부를 더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며 “웹툰을 보며 전문대학 유턴은 전문적인 공부를 더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호 씨(43세)는 “전문대학에 대한 내용이 알기쉽게 웹툰으로 만들어져 있어 읽기 쉽고 내용이 재밌었다. 전문대학이 다양한 교육제도가 있고 평생직업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고 얘기했다.
황보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은 “수험생과 학부모, 일반 시민들이 편하고 즐겁게 볼 수 있으면서도 정책적인 면을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웹툰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하고 “전문대학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