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남쪽에 한원CC가 있어 일부 가구에서 골프장을 내려다볼 수 있다. 동탄호수공원도 가깝다. 단지 안에 조성되는 1.6㎞ 둘레길은 호수공원 산책로와 이어져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하기에 좋다. 교육여건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단지 내 상가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들과 연계한 교육시설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동탄2신도시‘아이비파크 10.0’
단지 내 상가(동탄 카림애비뉴 3차 2단지)에는 GS수퍼마켓이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 안에서 주거와 교육, 쇼핑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반도건설은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모든 가구를 남향 중심으로 설계한다. 일부 가구엔 알파룸(자투리 공간)과 서재, 최상층 다락공간을 넣는다. 단지 안에 워터파크와 게스트룸, 스파시설 같은 입주민 편의시설도 조성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000만원대 초·중반으로 예상된다. 1단지 분양가는 3.3㎡당 1048만원이었다. 견본주택은 오는 19일 화성시 방교리 29-1에 마련된다.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 문의 031-221-2221.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