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인하대병원은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 임상시험센터 같은 부속기관을 포함한 의료원 전 부문에서 인증을 유지했다.
의료원 전 부문 인증 유지
김영모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인하대병원은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대한 국제 수준의 기준과 원칙을 준수하는 ‘더욱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의료원 전 부문 JCI 인증을 토대로 인천을 넘어 국제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인하대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I는 미국 의료기관 평가 기구 ‘The Joint Commission’의 산하기관으로 1994년 결성한 국제적인 의료기관평가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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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kim.sun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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