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하루 1~2시간씩 1년 동안 진행되는 이 교육에서 학생들은 콘텐트 기획력을 다지고 실무에 적용하는 훈련을 합니다. 이론도 배우죠. 또 콘텐트 멘토 특강, 창의력 워크숍 등으로 역량을 강화하며 창업을 준비합니다.
학생들은 각 학교의 특성화 분야와 접목한 창업 프로젝트(전문 역량 강화)를 수행합니다. 아이디어를 내 사업화할 수 있도록 협업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들은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한 학교들입니다. 그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특성화고라고 할 수 있죠. 2016년 현재 ‘굿모닝 주니어 창조학교’에 참여중인 8개 특성화고를 소개합니다.
1. 경기영상과학고 (경기 고양)
영상 특성화고답게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예술과 문화, IT가 융합된 디지털 문화 콘텐트를 지향한다.
2. 경기자동차과학고 (경기 시흥)
3. 근명여자정보고 (경기 안양)
지역을 대표하는 상업 고등학교. 올해 창조학교에 참여한 유일한 상업계열 특성화고다. 3D프린터 개발 과정 및 주얼리·피규어 제작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4. 동일공고 (경기 평택)
5. 수원하이텍고 (경기 수원)
메카트로닉스(기계mechanics-전자electronics 융합기술) 마이스터고. 스마트 애프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상용화까지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프로젝트에서도 앱을 개발해 상용화한 바 있다.
6. 한국디지털미디어고 (경기 안산)
7. 한국애니메이션고 (경기 하남)
문화·영상 산업 분야 최초의 특성화고. 3D게임 제작 및 OST 음원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음악과 인형극을 미디어 콘텐트와 접목시킨 결과물을 내놓았다.
8. 홍익디자인고 (경기 화성)
글=박성조 기자 park.sungjo@joongang.co.kr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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