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 커피가 한 잔의 음료로 나가기까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경상이익의 2% 이상을 사회공헌 기여금으로 집행하고 있다”면서 “전국의 120여 연계 NGO와 지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직원)의 자기계발과 학사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한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16년 하반기 총 146명 입학을 시작으로 매학기 모집을 통해 연간 최대 3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커뮤니티 스토어를 서울 대학로에 선보였다. 모든 판매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대학생들에게 4년 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종합적인 리더십 함양 활동을 위한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교육기부 국제 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해 청소년들에게 실무적인 진로 설계 안내를 돕고 있다.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