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피트' 측정·평가 기반의 운동처방 세미나 개최
이번 행사에는 피트와 함께 모바일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유명한 ‘눔(Noom Inc.)’, 유전자 분석 기반의 체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노플랜( Genoplan)’, 올바른 걷기와 자세교정을 돕는 ‘직토(Zicto)’ 등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측정 ·평가·진단'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량적 데이터를 수집하는 각 업체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세션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주로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운동처방론에 대해 A부터 Z까지 총망라한다. 이 자리에서 '눔은' ‘영양·식이관리 프로그램 설계’라는 주제로 최근 업체가 피트니스센터와 회원 식이관리 및 동기부여 모델로 모바일 기술을 접목하는 시도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모든 세션이 종료된 이후에는 운동처방사, 물리치료사, 임상영양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가 마련되어 있다. 운동처방 오픈세미나 참가 신청은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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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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