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하지만 옥석은 가려야 한다. 복합단지라도 상품·입지별로 수익률 편차가 크다. 가급적 찾는 사람이 많고 임대수익이 안정적인 역세권의 소형 부동산 복합단지를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 인천 남구 주안동에 이와 같은 단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주안 지웰에스테이트’가 그 주인공이다.
주안 지웰에스테이트
또 각 세대에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싱크대 절수페달, 각 실별 온도조절, 비데,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최신 시설을 설치해 주거 편의성과 경제성을 강화했다. 또 태양광 발전, 빗물이용시설, LED조명(일부), 대기전력 차단 일괄소등스위치 등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녹색인증과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기 위해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했다. 여기에다 주동 하부에 배치된 근린생활시설은 입주민 편의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주차공간 일부 광폭 설계로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주변 개발호재 역시 풍부하다. 단지 앞에 뉴타운 내 재정비 사업(계획)과 뉴스테이 사업(예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주안 뉴타운(계획) 내 의료복합단지 개발사업(계획)은 향후 의료관광을 통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 증가라는 수혜효과를 내려줄 것으로 보인다. 의료복합단지 개발은 7월 개통 예정인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함께 6700억원의 생산효과, 1만명 이상의 고용효과, 150만명의 유동인구 증대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구월로데오거리 상권이 형성돼 있어 대학생과 직장인 등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하다.
중도금 대출 규제 강화와 무관
홈플러스·CGV·주안체육공원·인천문학경기장·중앙공원·수봉공원 등이 가깝다. 여기에다 올 7월 단지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시민공원역(예정)까지 개통되면 역세권 단지로 거듭 나게 된다. 주안역, 인천시청역 환승도 가능해진다. 도화IC, 문학IC, 제1·2경인고속도로, 미추홀대로의 진입이 쉽다. 시공은 신영건설이,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아파트), 발코니 확장 기본 제공,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준다. 주안 지웰에스테이트 분양 관계자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중도금 대출 규제 강화 대상서 제외돼 풍선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1644-6601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