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최고위정보통신과정(유혁 원장·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위정보통신과정(이하 ICP·Information and Communi cation Program)은 ‘ICT와 소트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핀테크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전문가 통해 토론 방식 수업
정규수업 외 2회 조찬 특강도
강의 주제는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대한민국 IT기술의 국제적 위상, 핀테크 산업 정책, 로보어드바이저, 핀테크 산업과 보안 그리고 법률, 국내 및 중국의 P2P 금융서비스와 크라우드 펀딩, 가상화폐와 블록체인기술,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 모바일결제와 보안산업 등이다. 조찬강연으로 ‘핀테크 및 클라우드산업 활성화 정책’에 대해 송희경 국회의원이 강의를 할 예정이며 ‘성공한 O2O, 게임 기업-배달의민족 또는 미미박스, 엔진 등’에 대한 특강이 계획되어 있다. 또 명강사를 초정하는 국내연수프로그램인 부부힐링캠프도 함께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정규수업 외에도 2회의 조찬을 통한 ICT 및 핀테크 관련 정책의 변화 그리고 국내 성공한 기업가로부터 ICT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특강을 듣는다. 또 1회의 ICP과정 총교우 심포지엄을 통해 사회적 이슈를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ICP 과정은 1996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약 2500여 명의 교우를 배출했다. 현재 39기 과정을 배출했으며 2011년부터는 고려대학교 우정관내 최고위정보통신과정 전용강의실 및 라운지를 통해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오는 40기 과정은 9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주 월요일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http://icp.korea.ac.kr/
02-3290-4132
송덕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