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시행하는 광동 암학술상은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해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이하 IF)가 높은 수준의 SCI 학술지에 임상논문 및 기초논문을 발표하거나, 다수의 SCI 저널에 발표를 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 수상자는 대한암학회 이사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제5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식은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 42 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에서 진행됐으며, 부문별로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대한암학회와 광동 암학술상을 제정하여 매년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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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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