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옥 풀빌라가 다른 숙박시설과 차별화된 점으로는 가구별로 단독 히노끼 수영장, 벽난로 등이 딸려있다는 점이다. 21세기건설 관계자는 “이로 인해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신개념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하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경주 보문단지 앞 한옥 풀빌라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우선 단지 공사현장 앞 도로가 최근 확장 포장됐다. 인근에 세계 테마공원 및 동물원이 2018년 조성 예정이다.
현장 앞 명활산성은 유네스코 선정 세계유산으로 경주시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400억원을 들여 정비하고 있다. 이런 개발호재로 인해 주변 땅값이 2년 동안 약 3배 이상 올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보문단지 입구엔 식물원과 버드파크가 운영 중이다.
21세기건설 관계자는 “예상 월 임대수익은 평균 200만원 정도, 성수기엔 월 40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052-261-9577
박정식 기자